손톱으로 알 수 있는 건강상태

 

손톱에 세로줄이 생기는 경우 

영양부족에서부터 심할 경우 암까지 예측해 볼 수 도 있으나 체질에 따라 특정이유 없이 발생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1. 수분부족과 무리한 다이어트로 인한 영양부족. (단백질부족)

2. 손톱건선일 가능성이 있으며 세로줄 외에도 손톱이 두꺼워지고 울퉁불통해집니다. 

3. 혈액순환 문제(수족냉증, 손으로 혈액순환이 안되면 손톱까지 단백질 공급이 안됩니다. )

그 외에도 만성염증이나 만성피로의 경우에도 나타나는 증상입니다.

 

손톱증상으로 알 수 있는 것

손톱에서 나타나는 증상으로 4~6개월간의 몸상태를 알아볼 수 있습니다. 1개월 기준으로 3mm 정도 자라기 나며 천천히 일어나는 신체의 변화가 기록되는 것이 손톱이며  영양상태, 질병, 약물, 독소, 외상 등에 대한 증상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프로틴 성분의 케라틴이 손톱을 구성하고 피부의 일부이기 때문에 신체의 건강상태가 반영됩니다.  그러므로 신체에서 일어나는 변화와 건강상태를 체크해 볼 수 있는 것입니다.  갑자기 손톱의 형태나 색깔이 변했다면 질병질환을 알리는 신호가 될 수 있습니다.

 

건강한 손톱

손톱은 반월과 피부 속에 감춰진 손톱뿌리, 손톱판, 반월 위를 덥고 있는 큐티클 부위로 나뉘는데 반월은 모세혈관이 비치지 않으므로 하얗게 보여야 하며 전체적인 손톱색상은 연한 핑크색 이어야 합니다. 즉, 반월부위와 손톱색깔의 이상유무를 체크하는 것입니다.  손톱의 반월이 명확하게 나타나고 곡선이 부드럽다면 건강한 손톱입니다. 

 

반월이 없는 경우

갑상선 기능의 저하문제 면역력저하로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반월이 너무 큰 경우

갑상선 기능 항진문제를 의심해 봐야 합니다. 

 

손톱이 대부분 흰색으로 변한 경우

간경화환자들에게서 많이 나타나는 증상이며 손톱이 희고 탁하며 손톱의 끝부분 약 1~3mm만 붉거나 푸른색을 보이며 간경화 이외에도 만성울혈성 심부전, 당뇨병, 만성 콩팥병, 요독증 환자들에게서도 나타나는 증상입니다. 

 

손톱에서 푸른색이 도는 경우

심장질환을 의심해 봐야 하며 반월의 색깔이 푸른색이라면 윌슨병에서 나타나는 증상입니다. 

★ 윌슨병 :  내분비, 영양 및 대사질환으로 구리대사의 문제가 생겨 간과 뇌에 과다한 양의 구리가 누적되는 유전질환입니다. 

 

반월 색상에 따른 의심 질환들

붉은색	노란색	푸른회색
심부전	테트라사이클린(세균감염을 치료하는 항생제) 장기 치료시	은중독

 

손톱이 울퉁불퉁한 경우

수족냉증, 혈액순환이 잘 안 되는 경우, 다이어트를 하는 경우, 술 담배를 많이 하는 경우이다. 반월 옆의 큐티클에 염증이 생기면 손톱이 울퉁불퉁해집니다. 일반적으로 손톱손질을 하면서 큐티클을 제거하는 경우가 많은데 손톱을 보호하는 기능이 떨어지기 때문에 너무 많이 제거하지 않는 게 좋습니다. 특별한 이유 없이 손톱이 울퉁불퉁하다면 빈혈을 의심해 봐야 합니다. 

 

손톱이 움푹 들어간 경우

손톱이  안쪽으로 들어가 있는 숟가락형태인 경우에는 빈혈로 인한 철분부족인 경우가 많습니다. 여성의 경우가 많으며 자궁 관련 증상인 생리통, 생리불순을 동반하기도 합니다. ( 지나친 다이어트를 하는 젊은 여성이나 편식을 많이 하는 아이들에게 나타나는 증상입니다. )

 

검은 세로줄이 있는 손톱

멜라닌 색소에 의한 것으로 건강한 동양인의 20%, 흑인 80% 에 나타나는 현상이며 대부분 큰 문제일 가능성이 낮습니다. 단 흑색종의 가능성을 염두해 보아야 합니다. 

 

★ 흑색종 : 멜라닌 세포가 악성세포로 변이 되어 생기는 피부암으로 악성도가 높으며 멜라닌세포가 존재하는 부위에서는 어디서나 발생합니다.